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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치료라는데 보험금 미지급? (비급여치료,약관판단,이의신청)

by yeppuyo 2025. 4. 26.

다투고있는 남과여

병원에서는 분명히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막상 실비보험을 청구했더니 보험사에서 “비급여 항목이라 지급 불가” 통보를 받으셨나요? 실비보험 청구 실패의 대부분은 병원 치료와 보험사의 ‘보장 해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대표적인 사례와, 실비보험 약관의 판단 기준, 그리고 청구 거절 시 대응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1.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고 무조건 보험금이 나오는 건 아닙니다

실비보험은 약관에서 정한 ‘의학적 치료 목적의 의료행위’에 한해 보장합니다. 병원이 치료라고 해도 보험사는 다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도수치료: 초진 인정, 반복 시 보장 거절 가능
  • 체외충격파, 영양주사, 피로회복제: 보장 불가 가능성 높음
  • 미용·예방 목적의 시술: 실비 적용 불가

2. 보험사의 판단 기준은 ‘약관’과 ‘목적’입니다

  • 의사의 진단과 질병 치료 목적일 것
  • 병명, 치료 목적이 문서에 기재되어야 함
  • 단순 예방, 건강관리 목적이면 보장 제외

치료 전 소견서 및 진료기록을 확인해 실비 청구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세요.

3. 보험금 거절 시, 이렇게 대응하세요

  1. 진료기록에서 진단명 및 치료 필요성 확인
  2. 소견서 재발급 요청
  3. 보험사 이의신청서 제출
  4. 금융감독원 민원 또는 분쟁조정 신청

충분한 근거자료와 함께 이의신청하면 결과가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 치료와 보장의 개념은 다릅니다. 청구 전 ‘목적과 기록’을 확인하세요

실비보험은 약관 기준의 ‘치료 목적’에만 보장됩니다. 진단명, 소견서, 치료기록 등을 명확히 확보하고 청구하세요. 거절되었더라도 이의신청과 분쟁조정 제도를 통해 정당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